지독한 연습벌레 박지성의 인생 설계법
한국 축구사의 한 획을 그엇던 박지성 선수
그는 지금의 성공적인 모습과 달리
굉장히 평범하다 못한 어려운 가정에서 태어났다.
환경 탓인건지 박지성 선수는 미드필드라는 포지션과
맞지 않은 작은 신체조건과 평발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는 선수였다.
그런 그가 이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선천적인 육체적 장점이 아닌,
자신만의 특유의 성실함과 근면이었다.
남들보다 몇 시간 먼저 가서 연습을 하며
전체 연습이 끝난 후에도 혼자서 연습을 하였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던가?
자신의 노력과 실력 그리고 "기회"의 삼박자는
히딩크 감독의 선택으로 국가 대표가 된다.
그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그동안 온 마음으로 갈고 닦아 온 것을
고스란히 그란운드에서 녹여 내었다.
그는 산소탱크라고 불리울 만큼 쉬지 않고
그라운드를 동해 번쩍 서해 번쩍하며
분위기 메이커 역활을 톡톡히 하였다.
이후에 PSV와 맨체스트 유나이티드와 같은
거대팀에 소속을 할 수 있는 영예를 얻게 된다.
하지만 그에게 이러한 성공의 아스팔트만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평생에 걸쳐 무릎 수술을 3번이나 하게 된다.
이때 많은 사람들이 박지성에게 비난의 화살을
쏟아붙지만 꿋꿋히 그 때마다 재활을 해 내며
그 비난을 환호로 바꾼다.
맨튜의 한 의료팀원은 이렇게 이야기 한다.
재활을 하는 박지성을 보며 "내 생전 처음본다"며 이런
선수는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겁니다.
그는 평범한 사람이다.
그런 그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그 특유의 성실함과 근면함이었다.
그는 맨유로 떠나는날 아버지에게 이야기 한다.
저는 가서 10분을 뛰는 것에 만족하겠습니다.
그 10분을 20분으로 20분을 풀타임으로 뛰면서 언젠가
루니와 같이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출처] 동기부여 13. 지독한 연습벌레 박지성의 인생 설계법|작성자 행복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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