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을 보면 인생에 없는 힘도 생긴다.
영국의 "브리튼슨 갓 탤런트"라는 프로그램으로 시작해서
프랑스, 미국, 이탈리아 등의 마흔네개의 나라에서 글로벌
브랜드화 되어 있는 오디션이 되었다.
이 프로그램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수잔보일, 폴포츠 등의
인물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사람들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이유는 노래만을
잘하기 때문이 아니다.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인생을 살
아 왔으며 그 가운데 꿈을 잊지 않고 그 길을 오랜시간 걸
어왔기 때문일 것이다.
2011년 캇 탤런트 코리아가 열렸다. 대전지역 2차 예선에서
최성봉이라는 사람의 싱금을 울리는 사람이 나타났다.
그에게 심사위원들은 직업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저는 일용직 노동자라고 대답하며 이름은 최성봉이라고 하였다.
어릴적 부모님으로 부터 버려져 고아원에 살았으며 구타로 인
하여 고아원에서 도망나와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껌 팔이와 박
카스 팔이로 살았다고 한다. 그리고 노숙을 하면서 삶을
살아왔다고 이야기 한다.
그에게 꿈이 뭐냐고 물었을 때, 그는 머뭇머뭇 거리다가
노래할 때 만큼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는 것 같다고 이야기
하며 그냥 음악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이야기 한다.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받았지만 남들과 비교하면서 상대적인
빈곤과 박탈감에 아파하고 힘들어 한다. 진정한 배고픈 사람의
모습과 인생을 돌아보면서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할까? 생각해 본다.
[출처] 동기부여 6. 이 사람을 보면 인생에 없는 힘도 생긴다.|작성자 행복한사람